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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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새마을회, 깨끗한 부여군 만들기에 앞장부여군 남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박월득) 회원 30여 명은 지난 23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면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부녀회장 등을 포함한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마을 곳곳에 버려진 농약병을 수거하고, 버스 정류장 주변을 비롯한 관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효성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깨끗한 남면 만들기에 힘을 보탠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매번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남면을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면 새마을회는 매년 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식목 행사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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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등록 완료 후 본격 총선 행보!박수현 후보는 21일(목)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멈춤 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왔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빠짐없이 들어왔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그간 유권자들께서 해주셨던 소중한 말씀과 의견들을 모아 공주, 부여, 청양의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담아 겸손하면서도 담대한발걸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하며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오는 3월 23일(토) 오후 2시 공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전열을 가다듬고 총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수현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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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여군 사회적경제 정책토론회’ 개최부여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사)충남사회경제연대 공동주최로 3월 20일(수)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2024 부여군 사회적경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여군에서 민간이 주도하여 열리는 최초의 사회적경제포럼으로 사회적경제 정책의 당면 문제와 부여군이 처한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지방시대를 열고자 마련됐다. 김기서 충남도의원, 김민수 충남도의원,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및 의원, 노재정(사)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 김대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세종총괄센터장 등 학계·관련 전문가, 사회적경제기업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충남사회적경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부여군이 당면과제인 △환경, 돌봄, 관광의 3가지 주제별 토론발표 후 참여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션Ⅰ] 환경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환경생태-관계성’의 발제자인 복권승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은 기후 문제해결에 있어 지역과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보존’의 발제자 강재선회장(사)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 꿀사랑협동조합 이사)은 꿀벌의 보존을 통한 환경과 농촌 문제해결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세션Ⅱ] 돌봄을 주제로 ‘돌봄사회서비스 현황과 과제’의 발제자 정경록센터장(천안 돌봄사회서비스센터)은 고령화 인구감소시대 통합돌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아동돌봄 제도 변화에 따른 지역아동센터의 변화’의 발제자 김광수센터장(다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비지역아동센터)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돌봄, 아동돌봄과 지역아동센터의 지역사례를 발표했다. [세션Ⅲ] 관광을 주제로 ‘농촌관광의 사회경제, 효과와 방향에 관하여’의 발제자 남자영대표(스토리쿡)는 지역관광전략으로서 농촌관광활성화의 필요성을 ‘부여군 주민주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정책과 연계’의 발제자 정민호회장(부여군 농촌체험협의회, 부여농촌관광협동조합)은 부여군 농촌관광과 사회적경제와 연계를 통한 부여군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를 통해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민-관-정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한 목소리를 냈다. 포럼을 주최한 부여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노재정 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사회적 목적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과 연대를 지향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토론를 통해"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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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 우리가 앞장선다.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28일(화) 오후 2시부터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 및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 체력검사 및 면접 등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3월 신학기부터 12월 말까지 부여군 내 12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여 아동범죄예방 및 청소년 비행선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 및 직무교육은 아동안전을 지키는 첨병으로 근무할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 대상 범죄와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활동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경찰이 함께 부여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고 뛰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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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 피해 복구 도와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규암면 합송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새벽 하우스 10동 중 8동이 전소하였는데, 수박 모종을 심은 지 5일밖에 지나지 않아 더욱 피해가 컸다. 농가에서는 명절 연휴 직후 인부를 고용하여 자력으로 복구하기도 했지만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자율방범연합대, 부여로타리클럽,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업후계자회, 해병대전우회, 부여군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10여 명과 하수종말처리장 직원 20명 등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화재로 타버린 열선과 비닐 등 농자재를 운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피해 규모가 컸으나 여러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2시간여 만에 화재 현장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부서장들에게 지원방안을 강구 할 것을 지시하면서, 피해 농가에 심심한 격려를 하였다. 함께 자리한 홍은아 부군수도 간식을 전달하며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농가주는 "이번 사고로 경황이 없고 인력 고용도 힘든 상황에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복구가 진행되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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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 꿈도 꾸지 마라!”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에 '무관용 원칙'의 강력한법적 조치를 시사하고 나섰다. 박수현 후보는 1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제보 받은'허위사실 조작과 유포' 유형과 내용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공천 확정 후보로서 민주당의 모든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그 뿌리까지 찾아내 강력한 법의 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박 후보는 '자격검증 부적격 판정' 허위사실에 대해 지난 2월 6일 발표된 1차 단수공천13인에 포함된 결과를 언급하며 "공천관련 네거티브는 허위사실인 것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또 박 후보는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사안으로 공천이 불확실하다는 허위사실은"국민의힘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한국위원회는 해산 명령을 받은 바가 없고 해산을 명령할 주체도 없다"고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국회사무처의 등록 취소처분에 대해 이미 국회사무처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한국위원회와 초대ㆍ2대회장을사기죄로 고소한 서울도시공사에 대해서는 고소를 제기한 상태다"라고설명했다. 특히 박 후보는 '여자 문제'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고, 성명서에기록할 수도 없는 참담한 내용들의 조작과 유포가 번지고 있다"며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앞선 2020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언론에 공표된 9차례의 여론조사에서모두 앞섰지만, 선거 막판 상대측 후보 부여군 선거사무원의 허위사실 유포가 결정적 영향을 미쳐2.22%p차이로 분패했다"며 "해당 허위사실을 유포한 당사자는 재판에서징역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 민사상 1,500만원의 손해배상금지급의 중형을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선거가 끝나고 허위사실이 밝혀지고 처벌을 받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말하고"허위사실에 속아 강탈당한 주권자의 권리는 누가 어떻게 책임지고 보상하며, 땅에떨어진 공주부여청양의 이미지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며 하소연했다. 박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로 소중한 유권자의 권리를 강탈하는 행태에 대해 "주권자로서의 상식과 지혜로 분별하고 엄중하게 심판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국민을 속이려는 사기꾼에 속아 박수현이 준비한 공주부여청양의 미래와, 박수현이라는 근면ㆍ성실한 일꾼을 내치는 일이 두 번 다시 없도록 박수현을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수현 선거사무소는 13일부터 김민수 충남도의원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종합대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총괄단장은 " '허위사실 조작 및 유포'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하여 뿌리까지 찾아내고 반드시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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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여시장과 새시장을방문해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 심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일에는 중앙시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한결같이 시장을 지키며 넉넉한 인심과포근한 정을 나눠주어 감사드린다”라며"더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백마강 달밤 야시장으로 유명한 부여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와 함께 민간 관점을 반영한 공설시장 혁신전략을수립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굿뜨래페이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여(기존 10→15%) 설 명절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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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가, 자매결연도시 설맞이 직거래장터 참여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월 31일부터 2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시 양천구, 강남구, 강동구에서 개장하는 `2024년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양천구 2개, 강남구 1개, 강동구 2개 총 5 농가가 참여하여 밤, 대추, 곶감, 사과, 배 등 제수 음식과 유기농 쌀, 여주, 작두콩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선보여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자매도시 소비자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설 명절 차례상 물가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 농가의 판매실적을 올려 도농간 상부상조하는 풍요로운 장마당으로 거듭났다. 지난 2월 1일 ~ 2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열린 양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한 소비자는 "장터에 선보인 지역 농특산물은 저렴하면서 고품질”이라면서"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해소해줘서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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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 설 명절 전후 최대 15% 인센티브 시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설을 맞아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지역화폐인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기존 10% 에서 5% 인상한 15% 인센티브정책을 시행한다. 충전하면 받는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충전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충남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캐쉬백 개념의 소비 인센티브는 기존과 같이 5%, 월 100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부여군 만의 특징인 가맹점에게 주는 순환 인센티브도 3%,월 200만 원 한도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소비자의 지갑을 넉넉하게 하고골목상권의 매출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출시된 굿뜨래페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충남 내 인구당 발행량 1위, 충남 평균 2배가 넘는 적극적인 정책 발행, 전국 유일 결제수수료가 없는 지역화폐, 전국 유일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운영 중이며, 타 지역화폐 시스템 대비 50%가넘는 운영비 절감과 이자수익 5천2백만 원에 이르는 재정 유입 효과도 낳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사용을 제한하면서도 충남에서 유일하게 15% 인센티브정책을 적극 시행하였다. 그 결과 굿뜨래페이 사용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던 가맹점의 사용 제한으로이용액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일부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이용자 충전액이 5%, 골목상권의 매출액이 약 29% 증가했다. 굿뜨래페이가 대형 가맹점 사용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사용량을 유지하면서 부여군 공동체의 균형 잡힌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될수록 오히려 가슴 따뜻한 브랜드가 살아남는다고 한다. 차가운 디지털에서도 따뜻한 어머니 품을 기대하는 게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며 "부여군민이 함께 만들어 따뜻한 감성이 담긴 굿뜨래페이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모든 가맹점 일반발행 사용 허용, 캐쉬백 형태의 소비 인센티브로 골목상권 보호 적극 시행, 정책 발행 확대 및 경제적 효과와 운영비 절감 등이 입증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의 사용 권장 등을 정부에 제안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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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화재 취약시설 긴급 합동점검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4곳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했으며, 이번연장 점검에선 노후 공동주택 2개소와 요양시설 11개소, 총 13곳을 추가하여 점검했다. 홍은아 부군수 주재로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은 관계 공무원 및 관할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여 시설물을 중점점검했다. 특히 소방·전기·가스·건축 등 분야별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소방 계획서 작성 여부, 소방 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전선 등 배선 위험 방지 조치 ▲ 가연성 가스 저장 설비와 화기 취급 장소 간 우회 거리 유지 등 가스 용기 보관 적정성, 위험 물질 작업 시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간단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였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에게 보완·보강하도록 지도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에 이어 화재 국민 행동 요령 홍보물 배부, 아파트 관리자 화재 피난 안전 지침 제작·비치 등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직전은 들뜬 분위기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시기”라며 "사전 예방을 최우선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