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부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군의 사망원인은 암에 이어 심뇌혈관질환으로 2023년 부여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43.0%, 당뇨병 18.3%로증가하는 추세이며 환자 개인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관내 의료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3월부터 11월까지 보건기관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100여 명에게 ▲심뇌혈관질환(경동맥초음파...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회장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사무국으로 부여군을 선정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5개 지자체인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와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제권 5개 도시 거점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올해 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제권 연계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소속 회원 지자체간 지역주민 관광 편익 제공 협약서를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양송이버섯 배지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활용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부여군은 전국 생산량의 55.6%를 점유하고 있는 양송이 생산 강군으로양송이 수확후배지가 농업 폐기물로 분류돼 많은 농가가 이를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또한 시설 원예농업이 발달하여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의 잎과 줄기 등 연간 약 3만 9,423톤의 시설작물 부산물과 6만 7,655톤의 볏짚이 발생하는데, 양송이 수확후배지와 더불어 이러한 부산물은 가축의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 개선사업”에 기본조사 대상지구 4개 지구가 선정되어 전액 국비 58,145백만원을 확보했다. 충남도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12개 지구가 선정된 것과 비교했을때 부여군이 4개 지구가 선정된 것은 전례 없는 성과이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 부여읍 자왕지구(총사업비 20,200백만원/수혜면적 110ha), ▲ 장암면 장하2지구(총사업비 9,880백만원/수혜면적 76ha), ▲석성면 창리지구(총사업비 18,465백만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3월 3일까지 123사비 창작센터 입주공예가 결과보고전 ‘규암백話점’을 개최한다. 지난 일 년간 123사비 공예마을에 거주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친 청년공예가 10명의 공예 전시전은 123사비 레지던스(규암면 자온로80)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전에서 ▲김규태, 최하나, 허윤 작가는 오래전부터 내려온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와 세시풍속을 모티브로 ‘안녕과 평안의 염원’을 작품에 투영시켰다. ▲방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제11회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전문가 36인의엄격한 심사로 최종 결정한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월 2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공동체(운영자) 3개소를 모집한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 일정 제공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체험은 원하는 지역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가족행복센터 4층 대강당에서‘2024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을 위촉했다.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지난 2021년 처음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역사회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과기관 등을 대상으로 통·번역 소통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봉사단원이 9개 언어로 총 63건의 통·번역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결혼이주여성 13명이 10개 언어(베트남, 우...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공모’에 도내 7개 시군이 선정돼 5300명을 지원할 수 있는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부여, 서천, 청양, 홍성, 태안,아산,논산이며, 농촌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여와 서천, 청양에선 검진버스를 활용한 ‘이동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 예방을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306개 기관(중앙46, 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